삼성물산 발표된 실적 및 주가 전망

삼성물산의 실적발표가 10월 30일로 예정되어 있는 가운데 주가가 주봉으로 하락 추세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필자는 삼성물산을 볼 때 이 회사가 지주회사라는 것과 건설, 종합상사가 합쳐져 있기에 쉽게 올라가지 못할 것이란 생각을 항상 하게 됩니다. 우리나라 주식 역사를 보아도 지주 회사들은 마지막 시기에 날아가는 특징이 있습니다. ​ 여기에 건설이나 종합상사의 경우 경제가 활성화되고 인플레이션이 올라가는 시장에서 상승하는 경향이 있기에 지금은 아직 때가 무르익지 않았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만약 삼성물산이 본격적으로 상승한다면 다음 강세장일 확률이 크다고 보고 있으며 이 상승조차 다른 주식들에 비해서는 적을 것이라 보고 있습니다. ​ 삼성물산의 경우 주가가 크게 올라도 대주주가 사거나 팔 수 있는 환경이 아니기에 관계된 사람들은 주가를 일부러 올릴 이유가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실적이 지속적으로 올라갈 경우 가치에 비례하여 올라갈 수 있기에 다음 강세장에서는 상승하지 않을까 생각하게 됩니다. 우리나라가 건설과 종합상사가 본격적으로 날아갈 때가 2004년에서 2005년인 것을 생각해 보면 지금은 더 인내해야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건설과 종합상사에서 큰 수익을 날 시기는?

 

건설과 종합상사에서 큰 수익이 날 시기는 언제일까?

건설과 종합상사에서 큰 수익이 나는 시기는 원자재 가격과 운송 가격이 하락하여 비용이 적어지고 경제가 좋아져 건설이나 무역이 활성화될 때라고 볼 수 있습니다. 때문에 필자는 원자재 가격이 하락하며 각 정부들에서 재정 지출을 늘리고 금리가 낮아져 유동성이 확보된다면 다시 한번 주식시장은 날아오를 것이라 보고 있습니다. ​ 여기에 연준의 자산 축소가 다음 연도 2분기까지 예정되어 있는데 이 자산 축소도 조기 중단되는 시기가 온다면 경제는 더 빠르게 활성화될 것이라 보고 있습니다. 다만 인플레이션이 너무 빠르게 상승할 확률이 있기에 그 후 금리 인상 속도를 신경 써야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렇게 우리가 신경 써야 할 것은 대부분 연준에 맞춰져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 그렇기에 필자는 늘 글에서 다른 뉴스들보다 연준이 움직임을 신경 써서 봐야 한다고 말하고 있으며 이와 같은 현상들이 주식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차트를 보고 판단해야 한다고 설명드리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이런 연관관계를 생각하지 않고 주식시장을 보는 경향이 크기에 뉴스의 잘못된 인과관계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이를 조심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상승 추세선 돌파를 조심하라

상승 추세선 돌파를 조심하라 지금 주식시장 뉴스에서는 수많은 정보들이 중요하다며 생산되고 있으나 가장 중요한 신호는 나스닥 지수가 상승 추세선을 뚫고 1~2주간 상승할 때라고 생각됩니다. 만약 나스닥에서 1~2주간 크게 상승하며 볼린저 밴드를 들어 올린다면 이후에는 변동성이 큰 시장이 찾아오며 매물출회를 진행되며 옆으로 횡보하며 신고점을 다시 형성하고 2007년과 같은 모습을 보이며 하락할 것을 생각해야 합니다. ​ 여기에 뒤따르는 신호로는 증가하는 거래량이 있기에 거래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면 이를 또 다른 위험신호로 인식하시기 바라겠습니다. 그러나 필자가 지속적으로 말씀드리듯이 이런 현상은 12월 전까지 아주 천천히 진행될 확률이 크며 그 뒤에 하락을 조심해야 하기에 인내심을 가지고 시장을 지켜봐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 특히나 이번 시기에 대중매체에서는 배당을 받아야 한다는 이유를 들며 마지막 투기자와 투자자들을 유인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나 이를 자각하신 이웃님들께서는 현재 주가의 위치가 어디에 있는지 배당보다 손실이 더 커질 확률은 없는지 모든 리스크를 체크해 보시고 판단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삼성물산의 경우에도 나스닥 지수가 하락할 신호를 점차 보여줄수록 세계 증시가 같이 하락할 가능성이 높기에 조심해야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 깊게 생각해 보시기 바라겠습니다. ​ 언제나 말씀드리지만 투자는 본인이 하는 것입니다. 매수와 매도의 추천이 아니니 늘 필자의 글을 의심하시고 검증하시기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